2016년 11월 19일 토요일

냉정하게 바라보는 [영화]썸머타임

할말도 많지만 또 막상 할말이 많지도 않습니다.
확실한 건 정말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와닿는 것이 없는 영화였고
내용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영화였습니다.
그저 스크린만 잇을 뿐 스토리가 없는 시나리오의 부재가 아닐까 싶었어요.
자극적인 요소로는 관심을 끌었지만 속빈 강정같은 느낌이 들었어요.



2016년 11월 2일 수요일

기괴한 공포와 마주하라, 엑소시즘

엑소시트를 보셨던 분이라면. 아마도 그 비슷한 단어로 연상이 되는 내용들이 있을겁니다. 라이언 일병구하기 감독인 야누스 카민스키가 메가폰을 잡고 맥 라이언의 제작을 거친 공포영화입니다.
엑소시즘에 대한 단어를 일단 짚고 넘어가자면 사람에게 씌인 악마를 쫓아내기 위핸 카톨릭 신도들의 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. 배우 벤 체플린은 몇 백년. 몇 천년마다 한번씩 부활하기 위한 숙주가 되는 사람의 역을 맡았습니다. 그런 악마의 부활을 막기위해 위노나 라이더가 고군분투하는 스토리 입니다. 하지만 강렬함은 엑소시트를 넘어서긴 부족했지 않나 싶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