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벤다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.. 울집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라일락의 향기에.. 취해 이렇게 글을 적는데염.
라벤다.. 허브차루 알구있져? 제가 젤루 좋아하는.. 근데염.. 비싸서 자주 묵지는 못하구 있었져.. ^^;
라벤다이야기가 어케 되냐구염? ^^
가슴속에 아픈 감정을 가지고.. 살아가는 여인.. 아데나(진혜림)..
그 여인은 향기있는 직업과는 달리 매일 라면만 먹구여.. 라벤다 오일에 몸을 담구고.. 밤마다 붕선을 날리구여.. 눈물로 무언가 맹글수 있을 정도로.. 눈물이 많은 여인.. 떠나간 멜로을 그리워 하는.. 반복되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여~
근데.. 어느날.. 날개부러진 천사가 떨어져 생활이 화~~~악~ ^^;
그 천사의 이름은 에인젤(금성무).. 인데염..
어쩜 그렇게 천진난만한 표정과 몸짓을 할까 몰라..
이 라벤다에서는여.. 후후 천사는 감정을 먹고 산다구 해염.. ^^ 근데 멜로의 종류도 참 여러가지 더라구염.. ㅋㅋ
금성무의 황당한 행동들에.. 웃음을 자아내게 되구여.. 또.. 감정잃은 진혜림을 보면서 가슴도 아포여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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